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2023 학생 사회봉사 MOU 체결!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과 (사)따뜻한하루의 학생 사회봉사 협약 체결(좌측부터 평생교육건강과 이순일 팀장, 김현정 과장, (사)따뜻한 하루 최영희 차장, 김광일 대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통합지원센터 양해숙 센터장, 김여정 팀장)
서울특별시남부교육청(교육장 이문수)은 남부 관내 학생 사회봉사활동의 원활한 이행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4월 26일(수) 오전 10시에 ‘남부교육지원청’과 ‘(사)따뜻한 하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과 ‘(사)따뜻한 하루’는 남부 관내 사회봉사 이수 학생을 위한 교육적인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구축 및 제공하여 학생의 선도와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학생의 자발적인 봉사 활동 촉진 및 학교폭력 발생 예방을 목표로 함께하기를 약속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남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기존 연계 기관인‘시립금천칭소년센터(금천구)’, ‘영등포청소년경찰학교(영등포구)’, ‘꿈과희망상담센터(동작구)’에 ‘(사)따뜻한 하루(구로구)’까지 확대되어 사회봉사 연계 업무가 원활해져 학생의 봉사 이수가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보이며, 사회봉사 연계 신청이 폭증하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연계 공백 문제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따뜻한 하루’는 2014년 설립하여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누구든지 달려가며 최근까지 튀르키예 대지진 긴급구호 파견, 장애시설 실내숲 시공 지원을 하는 등 꾸준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진심으로 어루만져주는 언제까지나 진심 가득한 NGO가 되고 싶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비영리 단체이다.
수년간 쌓아온 국내외 지원 활동과 꾸준한 국내 봉사활동 운영을 통해 견고하게 구축된 (사)따뜻한 하루만의 ‘깍두기 인형 만들기’, ‘정글스토리 키트 만들기’, ‘연탄 배달 봉사’등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남부 관내 사회봉사 이수 학생들에게 가치 있는 봉사경험이 될 것이며, 이는 길을 찾기 위해 방황하고 있을 학생들에게 각자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본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사회봉사가 조치와 처벌의 모습으로만 남은 의무의 기억이 아닌 스스로에 대한 보람과 자긍심을 발견할 수 있던 가치의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타인으로부터 떠밀린 봉사활동이 아닌 스스로부터 시작하는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저작권자 ⓒ 구로디지털뉴스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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