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연말연시 앞두고 온정의 손길 잇따라

- 음식 나눔, 백미·방한용품 후원 등 이어져

정미영 기자 | 기사입력 2020/12/14 [15:13]

구로구, 연말연시 앞두고 온정의 손길 잇따라

- 음식 나눔, 백미·방한용품 후원 등 이어져

정미영 기자 | 입력 : 2020/12/14 [15:13]

 

 

- 연말연시를 앞두고 구로구에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랐다.

 

 [구로디지털뉴스 = 정미영기자] 구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자)가 9일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 직접 담근 생강청을 선물했다. 지난달 18일에는 취약계층 25가구에 이불도 후원했다.


  8일에는 신도림동 자원봉사캠프(회장 서춘희)가 관내 나눔가게인 도야미리(대표 최홍창)와 뚜레쥬르 신도림태영점(대표 고용길)의 후원을 받아 홀몸어르신 10가정에 탕, 밑반찬, 빵을 나눠드렸다.


  1일에는 오류2동 자율방범대(대장 김영호)가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지정된 식당에서 이용 가능한 식사 쿠폰 100장을 배부했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신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구종)가 직접 만든 밑반찬과 떡 등 음식을 저소득 1인 가구 50명에게 전달했다.

 

  기업과 단체의 나눔 후원도 이어졌다.
  성락신협(이사장 이창원)이 9일 이불, 전기장판, 조끼 등 방한용품을 관내 저소득 가정 74가구에 지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