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좌측에서 세 번째) 및 관계자들이 팸플릿을 들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10월 24일 서울탑동초등학교에서‘스쿨존 교통사고 제로’실천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 개선과 사회적 관심 유도를 위해 학기별로 교통 여건이 열악한 관내 학교를 선정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특히 ‘스쿨존 교통사고 0건’을 위해 학교 관계자(교직원·학생·학부모) 및 경찰서와 협력하여 학교 주변 통학로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학생과 운전자의 동참을 촉구하는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등굣길 교통안전지도를 비롯해서 학생과 학부모가 동참하여 교통안전 구호를 외치며 탑동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반사키링 등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했다.

남부교육지원청 이문수 교육장은“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 공감대 형성 및 관심을 제고하여 스쿨존 교통사고를 저감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