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구의회 3차본회의 힘들고 어렵다면 주민 민원을 나몰라라하는 구로구청

김정현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1/12/02 [07:35]

구로 구의회 3차본회의 힘들고 어렵다면 주민 민원을 나몰라라하는 구로구청

김정현 대표기자 | 입력 : 2021/12/02 [07:35]

 

 

 

 

 정의당 김희서의원

구청에 주민들이 민원을 접수하면 흔히 듣는 말들이 있다. 구로구청 공무원들은 본인들이 할일이 아니다.

구로구청은 더이상 주민들의 민원을 이렇게 대응해서는 안될것이다. 구로구청은 주민들이 주인임을 알고

일을 해야한다. 주민의 의견을 무섭고 두려워 해야한다. 하지만, 여전히 주민 보다는 구청장의 의중이 먼저인

구로구청의 행정은 주민들의 의견 보다 위에 구청장의 방침이라는 무소불위한 법이 있다.

 

법적근거가 없으면 어떻게 하던지 만들어낸다.(구청장 방침 청송까지 찾아가서  찾아와 없던 예산도 만들어진다)

다른 지자체는 어떠한가? 주민들이 고초를 겪고 있으면 방법을 만들어서라도 해결 하려고 노력한다. 가까운 시흥시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소음으로 고통 받는 시흥 시민들을 위해(합동단속)교통행정과 환경과 합동 단속 켐페인등 적극적인 주민의 삶을 개선하려는 지자체 공무원들의 노력을 볼 수가 있다. 그 이유는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기 때문이다.

 

온수역 에스컬레이터 6번출구 올라가기 힘든 계단 높이 4년동안 계속된 민원 이제는 사업 결과를 봐야 할때이다.

북부역에서 남부역으로 넘어가야하는 문제. 엘리베이터 부지문제. 기술적 문제만을 들어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된다고

해서는 되겠나? 찾아 보면 문제의 해결이 있다. 구로구청은 안된다고만 하지말고 어떻게하면 될 것인가를 주민들을 위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찾아야 할 것이다.

 

오류동 주차장문제

부지문제 문학공원 지하주차장 예산과 일이 복잡 할수 있지만, 행정적인 불편함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늦어지면 안된다.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이 행정의 안일함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안될것이다. 현장에가서 지역민들과 소통하면 답을

찾을 수 있다.

 

최영미 안전건설관리국장 답변

 

온수역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주민 편의를위해 상하 에스컬레이터 60억 소요 서울 교통공사  (서울시와 계속협의) 

지하안정 영향 평가 결과에 따라 추진 관련 기관과 계속적인 협조하겠다.

 

오류동 다세대 다가구 교행 조차 어려운 구역 사업 부지 확보와 과도한 지가 상승으로 인한 예산 확보 어렵다.탑골지역

용역 타당성조사 실시(내년)  공원 조성 주차장 복합은 도시계획 심의 통과 어려움. 진입로 입구가 좁아 4미터 밖에 되지

않아 교행조차 어려움 그러나, 다각적으로 타기관과 협조하며 일을 진행하겠다

 

보충질의 김희서의원 

 

문학공원 예산,도시계획 결정과 심의 어려움 안다. 진출입로 문제(공원에 접근 차량은 많지않다. 지나친 비약이다.

기존의 차량 이용이 많다. 유입된 차량의 문제가 아니다. 도시계획 결정 지역주민 현장의 소리를 들어달라.

 

구로디지털뉴스는 구의회 본회의 방청 취재를 하면서 구로구청이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 하려고 노력 하기 보다는 외면했던 행정들을 알게되었다. 구청장 방침이 중요한게 아니고, 구로의 진정한 주인인 구로주민들을 위한 행정을 구로구청은

행하여야 할 것이다. 구로의 진정한 주인은 구청장도.구의원도.국회의원도.시민단체도 아닌 구로 구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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