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설명회 구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개최2025년 4월 2일 새로운 구로구청장을 선출하는 보궐 선거, 구로 지역과는 관련이 적은 관계자들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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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선거관리위원회가 개최하는 4월 2일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설명회장 모습)
2025년 4월 2일 구로구청장 보궐 선거에 출마 하려는 예비후보자 설명회가 구로구선거관리위원회 6층 회의실에서 12월 3일 오후 2시 개최 되었다. 구로구 선거 역사상 유래를 찾기 힘든 많은 관계자들이 참여 하였다.
구로을 지역에는 수십 년간 정치 활동을 하였던 장인홍, 이호대, 남승우 후보 등이 설명회에 참여 하였다.
구로갑에서는 박동웅 후보 관계자가 참석 했다고만 전해 졌다. 구로 갑, 을 국민의 힘 정당 관계자들도 보였다. 특이할 점은 구로 지역에서 활동이 전무한 예비후보자 등록에 관심을 보이는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한 것이었다. 구로 지역민들이 우려하고, 가장 싫어하는 철새 정치인 낙하산 공천 관계자들이 온 것은 아닐까? 박근혜 정권 때도 더불어민주당이 신승한 구로 지역이지만, 계속된 낙하산 공천으로 구로 지역민들의 피로도가 많이 쌓여있는 구로구 민심들을 각 정당 중앙 정치인들은 알고 있는 것일까?
그 피로도로인해 2022년도 지방 선거에서 구로 구민들은 자질 없고, 무책임한 문헌일이라는 사람을 선출하게 되었다. 지금 구로구의 현재 모습을 살펴보면, 민심과 괴리된 사업 강행으로 구로구청 행정의 신뢰도는 밑바닥을 치고 있다. 천왕동 수소발전소, 항동데이터센터, 개봉동데이터센터, 오류동데이터센터, 고척근린공원 인조잔디 반대, 신도림디큐브시티 용도변경 반대, 구로거리공원 지하주차장 반대, 구로 전 지역이 오피스 공장 천국,구로구 재정자립도 악화 등 복잡한 구로구 행정 정상화는 고도의 정무 능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런데, 중앙 낙하산 인사로 풀어 나갈 수 있겠는가??
수십 년간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정상화 해법을 아는 능력있는 지역 인재 정치인이 절실한 상황이다.
또 다시 구로구의 민심과 이반되는 낙하산 인사만을 각 중앙 정당에서 고수한다면, 극심하게 구로 구민들의 삶은 더 나빠질수도 있다. 지역에서 구로 주민들과 애환을 함께한 후보가 지금 구로구에 절실 하다.
지역 민심 파악도 안된 낙하산 후보가 우려되는 이유이다. 구로구청 행정 정상화, 복잡한 지역 민원 해결, 이러한 고도의 정무적인 일들을 "낙하산"이 할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