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민들께서 선택해 구정(區政)을 맡기신 문헌일 前구청장이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중도 사퇴한 것에 대해,
문 前구청장을 공천하고 선출되게 한 국민의힘 구로구 당원협의회 소속 시∙구의원 모두는 책임을 통감하고 주민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문 前구청장이 공직자윤리법상 백지신탁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과, 사법부 결정 이후 당과 협의 없이 백지신탁 대신 공직 사퇴를 택한데 대해서도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2년간 정체되고 편중됐던 구로구의 구정을 바로잡을 것을 간절히 원하셨던 많은 주민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안타깝습니다.
당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어제 탈당 했지만 탈당으로 도의적 책임을 면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직자가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은 어떤 말로도 변명할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 구로구 당원협의회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구로구의 구정이 중단 없이 추진되도록 지금보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권한대행을 맡은 부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이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습니다.
구청과 더불어 구정의 한 축을 맡고 있는 구로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 모두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여당이 아닌 다수당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구로구 발전 정책 추진에 작은 공백도 없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로는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로가 서울의 서남권 중심으로 발전하기 위한 전환점은 지난 2년 동안 마련되었습니다.
저희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을 주도해 온 정당으로서 구로의 대도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구로구청장이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배전의 노력으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2024. 10. 16
국민의힘 구로구 당원협의회 일동
구로구 초유의 사태인 문헌일 전)구로구청장의 비도덕적인 사태로 구로 구민들의 민심은 부글부글 끓어 오르다 못해 얼음장 처럼 차가운 냉소의 말들이 쏟아 지고 있다. 여.야 정치인 너나 할 것 없이 문헌일 구로구청장 같은 사람을 공천 한 것 자체가 한심하다는 조롱이 쏟아 지고 있다. 사퇴 사임식에서도 반성하는 태도는 보이지도 않았고, 구로 구민들에게는 단 한마디 사과 조차 없었다. 2025년 4월 2일 문헌일 전)구로구청장의 비도덕적인 사퇴로 구로 구민의 혈세 30억 이상이 소요 될 상황이다. 구로 주민들에게 단 1천 만원을 쓰는 것도 예산이 없다고 반려 하는 구로구청 공직자들이 반성의 태도는 찾아 볼 수 없었다. 오히려 구로 구민들께 "안 미안하냐고" 하는 목소리에 삿대질을 하고 협박조에 으름장을 놓았으며, 무엇이 그렇게 슬픈지 펑펑 우는 구로구청 공직자들을 보면서, 구로구를 전국민에게 조롱거리로 만든 구로구청 공직자들의 인식 태도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기가막힐 노릇이다. 구로구청 공직자와 구로구의회는 이 번 사태를 엄중히 바라 보고 구로 구민의 민심을 받아 구로구를 정상화 시켜야 할 것이다. 그렇지 못하다면 구로 구민들의 엄중한 심판만이 남아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실추되고 퇴보한 구로구의 행정을 이제는 돌려 놓아야 할때이다. <저작권자 ⓒ 구로디지털뉴스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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