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칠성 시의원, “구로구 최초 구로중 교정 황톳길 조성...학생 힐링 공간으로 겁듭나길”

박 의원, 2024년 구로중 학교환경개선비 1억원 확보 도움

김정현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9/13 [16:41]

박칠성 시의원, “구로구 최초 구로중 교정 황톳길 조성...학생 힐링 공간으로 겁듭나길”

박 의원, 2024년 구로중 학교환경개선비 1억원 확보 도움

김정현 대표기자 | 입력 : 2024/09/13 [16:41]

(우측 박칠성 시의원이 구로중학교 운동장 내 조성된 황톳길 앞에서 구로중학교 조선영 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구로중학교 운동장 한 켠에 약 50미터 길이의 맨발걷기길(이하 황톳길)모습)

서울시 구로구 구로중학교 운동장 한 켠에 약 50미터 길이의 맨발걷기길(이하 황톳길)이 지난 8월 조성되면서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구로중학교 황톳길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칠성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이 지난해 말 2024년 본예산 교육청예산으로 확보한 외부환경개선비 1억원을 활용해 조성했다.

 

구로중학교에 따르면, 황톳길은 학생들의 체육 활동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어 자연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방과 후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하여 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구로중학교가 구로구 최초로 학교 운동장을 활용해 황톳길을 조성해 학생들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어 뿌듯하고 학생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이번 교내 황톳길 조성을 통해 구로중학교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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