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1동~신도림역 운행 버스 노선 신설을 위한 정책 협의!윤건영 의원 “1동 주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조속한 노선 신설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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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구로을 윤건영 국회의원과 서울시 버스정책과장 면담하는 모습 윤건영의원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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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구로을 윤건영 국회의원과 서울시 버스정책과장 면담하는 모습 윤건영의원실제공)
구로1동에서 신도림역까지 운행하는 버스 노선 신설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국회의원(서울 구로을)은 16일(화), 여의도 국회의원회관(727호)에서 서울시 버스정책과와 함께 구로1동~신도림역 직통 운행 버스 노선 신설을 위한 대책 마련 협의를 진행했다.
강인철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기존 버스 노선의 시간과 동선을 방해하지 않고 1동과 신도림역을 운행하는 노선을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1동의 열악한 교통 환경을 알고 있으며, 신도림역으로 직행하는 버스 노선 필요성에도 공감한다”고 의견을 더했다.
윤건영 의원은 “1동은 안양천과 경인선, 경부선으로 둘러싸여 다른 동네와 단절되어 있고, 대중교통의 부족으로 이동에 제약이 많다. 오죽하면 주민 스스로 ‘구일섬’이라고 부른다”며 “신도림역 버스 노선 신설은 1동 주민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이자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선 협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원실도 구청과 긴밀히 소통하겠다”며 “서울시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며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구로1동~신도림역 운행 버스 노선 신설은 윤건영 의원의 지난 22대 총선 구로1동 공약 중 하나로, 윤 의원은 눈에 띄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