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권 구로구의원,「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김용권의원, 발달장애인 보호 강화를 위한 조례 개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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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김용권 구의원)
구로구의회 김용권(국민의힘)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정례회 구로구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에 관한 사항을 기본계획에 명시함으로써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강화하고, 조기 발견을 통해 발달장애인을 안전하게 보호하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구로구에는 1,679명의 발달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실종 사건은 2022년에 50건, 2023년에 62건이 발생하여 연도별로 증가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발달장애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용권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한 더욱 강력한 대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발달장애인의 안전과 권리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