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일 구로구청장,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 수해 복구에 팔 걷어붙여

김정현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8/12 [10:33]

문헌일 구로구청장,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 수해 복구에 팔 걷어붙여

김정현 대표기자 | 입력 : 2022/08/12 [10:33]

 

(문헌일 구로구청장,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 수해 복구에 팔 걷어붙여 5(문헌일 구청장과 아키바 토르 대사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 수해 복구에 팔 걷어붙여)

 

 

 

 

 

 

 

 

 

“침수로 엉망이 된 집을 정리할 생각에 막막했는데 구청과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직접 도와주러 오셔서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오늘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베풀고 싶다”

지난 8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A 씨가 복구된 집을 보고 눈물을 글썽이며 고마움의 말을 전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11일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 대사관 직원 25명과 개봉동 침수피해 5가구를 방문해 수해 복구에 팔을 걷고 나섰다.

 

문 구청장과 아키바 토르 대사, 대사관 직원들은 함께 침수 잔해 제거, 바닥과 벽체 청소, 가구와 집기류 정리, 폐기물 처리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어진 복구 작업을 마무리한 뒤 문 구청장은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 대사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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