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계층 학생에게 나눔 ․ 배움 ․ 희망을 ! 관내 학원․교습소와 함께 무료수강 지원 사업 확대 운영

김정현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5/19 [09:04]

희망계층 학생에게 나눔 ․ 배움 ․ 희망을 ! 관내 학원․교습소와 함께 무료수강 지원 사업 확대 운영

김정현 대표기자 | 입력 : 2022/05/19 [09:04]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규태)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희망계층(저소득층, 다문화계층 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원·교습소에서 무료로 학습을 지원하는 교육기부 사업인 “러닝투게더 희망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러닝투게더는 2015년 남부교육지원청이 최초로 학원연합회 및 남부교습소연합회와 협력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MOU를 체결하여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고 학습 의욕이 높은 희망계층 학생들에게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로 학원생 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교육기부사업에 참여하는 학원․교습소에 협력기관 지정 현판 및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 지원 및 미참여한 학원과도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더 많은 희망계층 학생에게 학습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희망계층 학생의 학습 및 돌봄의 공백 해소를 위해 학습의 장을 제공하여 학습권 보장 및 사회성 향상에 노력하고, 학생의 개성을 살리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원 및 교습소의 지원과목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플러스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 “러닝투게더 희망프로그램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와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선순환적 사회문화 형성에 기여하며 나아가 서울교육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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