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을) 윤건영 국회의원, 제22대 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선임!

윤건영 의원 “간사로서 막중한 책임감 느껴 국민을 위한 행안위 되도록 역할 다할 것”

정미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6/15 [10:35]

구로구(을) 윤건영 국회의원, 제22대 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선임!

윤건영 의원 “간사로서 막중한 책임감 느껴 국민을 위한 행안위 되도록 역할 다할 것”

정미영 기자 | 입력 : 2024/06/15 [10:35]

(행안위 간사로 선임된 윤건영 위원(사진제공: 윤건영 의원실)

 

(행안위 간사로 선임된 윤건영 위원(사진제공: 윤건영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구로구(을) 윤건영 국회의원(재선)이 제22대 전반기 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 민주당 간사에 선임됐다.

 

지난 13일(목) 개최된 제1차 행안위 전체회의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기본소득당 위원 14명만 참석한 채 개최됐다. 여당인 국민의힘당 소속 위원 8명과 각 부처 국무위원 및 정부위원은 야당 단독 상임위원장 선출에 반발하며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 간사 선임 ▲ 국무위원 및 정부위원 출석 요구 ▲ 업무보고 및 서류제출 요구를 안건으로 상정하고 야당 단독으로 처리했다.

 

야당 간사로 선출된 윤건영 위원은 “여러 현안들이 있는 상황이다. 서민들이 힘들어하는 상황이고 이럴 때일수록 국회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 행안부와 기타 기관들이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의원실별로 보좌진들이 부처 대면보고, 자료요청을 하는데 전혀 협조되고 있지 않다고 한다. 이 부분은 국회 권능에 대한 도전행위와도 같다고 생각해 행안위 차원의 엄중 경고가 필요하다”고 했다.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행안위는 지방분권, 안전관리, 정치개혁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전체를 지탱해주는 중요한 뼈대를 다루는 상임위”라며 “하루빨리 여야가 함께 생산적 논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안위는 행정안전부, 국회사무처, 경찰청, 소방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진실·화해를 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등 6개 정부 부처와 24개의 산하단체를 감사하고, 국민 안전 및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감사 등을 담당하는 국회 상임위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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