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愛버스킹 중 사회자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회자 왼쪽 구로구 SNS 캐릭터 로이, 오른쪽 구스)
(구청愛버스킹 중 마술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구청愛버스킹 중 어린이들과 직원 부모들이 마술공연을 관람하는 모습)
(구청愛버스킹 중 어린이들과 직원 부모들이 마술공연을 관람하는 모습)
구로구(문헌일 구청장)가 5월 3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녀와 함께하는 구청愛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구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가족 친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구로愛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버스킹 공연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장어린이집인 사랑채움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직원 부모 등 43명을 초대해 △요들송 공연 △마술 공연 등 가족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에 참석한 구청 직원은 “바쁜 일상 속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며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가족 친화적 근무 환경을 조성해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직원의 사기진작과 근무 만족도 향상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일과 가정 균형이 잡힌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직원 휴양소 지원 △가족 사랑의 날 운영 및 가족문화비 지급 △ 결혼 및 출산 직원 격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민선 8기 문헌일 구로구청장 2년을 구로디지털뉴스에서는 각 부서 정보 공개 요청을 통해 돌아 보고 있다. 취임 후 2022년 7월 부터 2024년 4월 까지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사용한 업무추진비 내역 확인을 통해 구로구청 행정은 일반 회사와 다르다고 본기자는 말하고 싶다.
2022년 7월 부터 2024년 4월 까지 총 141.517.906원을 사용하였다. 아직 올해 사용되지 않은 업무 추진비를 2024년 5월 부터 12월까지 2023년도 기준으로 감안하여 문헌일 구청장 부임 후 총업무 추진비는 2억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 된다.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에 따르면 기관운영 정원가산 시책추진업무추진비는 연간 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그 계획에 근거하여 월별 또는 분기별로 균형 있게 집행한다. 첫장에 나와 있다. 그런데 문헌일 구청장 업무추진비를 정보 공개 요청을 통해 들여다 보니 90%가 넘는 금액이 공무원들에게 지급한 금액들이었다. 물론 구로구청이 일반 회사라면 CEO로서 훌륭한 업무추진비 사용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구로디지털뉴스 본기자는 다른 지자체들은 업무 추진비를 어떻게 사용하고있나 취재해 보았다. 구로구에서 분구되어진 가까운 금천구는
공직자에게 사용 하는 업무 추진비를 10% 내외로 규정 계획하여 사용 되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25개 서울시 지자체 중 어떠한 지자체장도 업무 추진비를 직원들에게 90% 넘는 비율로 사용한 지자체장은 찾아 볼 수 없었다. 단순한 회사의 업무 추진비가 아닌 국민의 혈세로 집행 되어지는 구로구청장의 업무 추진비가 잘 사용 되어지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지점이다.
대한민국 공무원들의 열약한 근무 환경에서 착안 되어진 문헌일 구로 구청장의 업무 추진비 지출이라고는 하지만 과유불급 過猶不及 이라고 본기자는 말해 주고 싶다.
구로구청은 구로 구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행정 부서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로 구민들에게 선거에서 그 운영 권한을 선택 받아서 구로구청을 운영하는 것 뿐이다.
즉 구로구청은 구로 구민들을 위한 행정 기관이지 개인 회사가 아니라는 것을 본기자는 구로 구민들을 대신해 말해 주고 싶다.
구청 공무원들도 구로 구민들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인게 첫번째 본인들의 의무이고,
그 이후 근로자로서 공직자로서 다음 순번들의 공직 자세의 마음으로 근무 하여야 할 것이다. 요즘 구로디지털뉴스 본기자는 아주 빈번하게 구청 공직자들이 구로 구의회 의원들에게 달려 드는 모습을 취재를 통해 전해 듣는다. 그리고 하루전 구로 5동 주민센터입구 앞에서 근무 시간대에 남.녀 구로 5동 공무원이 서로 삿대질과 욕설을하며 괴성을 지르고 싸우는 모습도 보았다. 주민센터를 찾는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광경이 지금 구로구 공무원들이 구로 구민들에게 행하고 있는 행정 서비스이다.
정보 공개 요청을 이번에 본기자가 부서에 받으러 다니면서도 주택과에서는 잡상인 취급도 받았다. 주차 관리과에서는 본기자에게 따져 묻는 주무관도있었다.
문헌일 구로 구청장이 2년 동안 직원 복리 후생을 구로구청 직원들에게 주민의 혈세를 집행 하였지만 이런 모습들이 지금 구로구청 공무원들의 현주소이다.
문헌일 구로 구청장은 구청이 일반 회사가 아닌 구로 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도와 주는 행정 기관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돌아 보았으면 한다.
구로디지털뉴스에서는 구로구 공무원들에게 불편한 처우를 겪으신 구로 구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010.9509.7531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